전화를 받느라 꿈에서 깨어났다.
자주 꾸는 몇가지 꿈이 있다. 그 중 하나. 평화로운 동네에서 만화에서나 나올법한 과학의 발전으로 마치 독수리 오형제 같은 방위대(?)가 조직되고 그 멤버로 들어가게 된다. 어떤 실수로 인해 예비 멤버로 강등되었고, 그 방위대가 대규모 공격을 처음으로 받게될 때, 예비 멤버로 활약을 인정받아 다시 정식 멤버로 승격된다. 이후 꿈 속에서 알수 없는 침략자와 끝이 보이지 않는 전투를 계속하게 된다. 항상 꿈에서 깨어나는 시점이 이 즈음이었다. 길고 긴 전투에 지쳐하고 있을 때 순간 현실이 아님을 깨닫고 잠에서 깨어난다. 며칠전 수면 분석 어플로 수면 패턴을 분석해봤더니, 난 꽤나 Deep Sleep 에 빨리 도달하는 편이었고, 하룻밤에 두세번의 R.E.M을 경험하였다. 이 R.E.M의 단계에서 나의 잠재의식..
Articles/Monologue
2011. 2. 12.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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