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혜지 저 독일 뮌헨의 문화재 건물 전문가인 임혜지가 들려주는 공간에 대한 이야기. 딛고 서 있는 땅과 머리 위의 하늘, 공간과 공간을 이어주는 솟을대문, 작은 발코니와 편리한 부엌, 조용한 기도실과 1만 년 전 인류의 조상들이 살았던 움집터에 이르기까지 저자는 우리 모두 생활 속에서 함꼐 하는 건축 이야기를 한 권의 책에 담았다. 자칫 딲딲해지기 쉬운 건축에 대한 이야기를 쉽고 따뜻하게 풀어내었다. 이 책은 총 3장으로 구성되었다. 집 이야기, 도시 이야기, 현장 이야기가 바로 그것이다. 특히 '도시 이야기'에서는 그녀의 가슴을 뛰게 했던 ... 독일어에만 있는 단어가 하나 있다. '게뮈틀리히' gemütlich라고, 편안하고 아늑한 공간의 훈훈한 기분을 묘사하는 단어인데, 다른 나라 말로는 한 마디로..
장하준 저/이순희 역 『사다리 걷어차기』 『쾌도난마 한국경제』의 저자 장하준 교수가 쓴 일반인을 위한 교양경제서. 자유 무역이 진정 개발도상국에게도 도움이 되는지, 경제를 개방하면 외국인 투자가 정말 늘어나는지, 공기업 문제가 과연 민영화로 해결 가능한지, 지적재산권이 실제 기술 혁신을 촉진하는지, 민주주의와 경제 발전은 어떤 특별한 상관관계가 있는지, 경제 발전에 적합한 문화나 민족성이 있는지 등 우리 시대의 현안들에 대해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책이나 영화 등을 소재로 유쾌하면서도 신랄하게 답해주고 있다.이 책에서 저자는 미국, 영국 등 강대국들을 ... 이런 주장에 대해 당장 이렇게 반문할 수 있다. 나쁜 사마리아인들은 기업들의 이동성이 높아져 국가의 규제가 무력해졌다고 하면서, 어째서 개발도상국으로..
Brent Dunham 엮음/ 백한진 번역 2008년 오스카 8개 부문, 아카데미 7개 부문, 골든글로브 4개 부문에서 상을 거머쥔 걸작 〈슬럼독 밀리어네어〉. 이 영화의 감독인 대니 보일은 노동자 계급 출신의 아일랜드계 영국인으로서 스타 한 명 나오지 않는 '외국어 영화'로 전 세계인의 관심과 공감을 얻을 수 있다는 것에 대해 커다란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인물이다.또한 〈28일 후〉, 〈선샤인〉, 〈밀리언즈〉등 작품성과 상업성을 두루 인정받는 작품들을 연출해왔다. 한편으로 그는 환경파괴와 이로 인한 가난에 대해 관심을 갖기도 했고 성공한 이들이 가지는 자만심대신 늘 겸손하고... "지난 20여 년 동안 영국에서는 사회가 더 이상 유지될 수 없을 정도로 개인주의가 팽배해졌어요. 꿈들을 너무나 잘 팔아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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